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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기쁨과 함께 다양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 역시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
2025년에도 첫만남이용권 제도는 계속 운영되며, 혜택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이 무엇인지, 누구나 쉽게 신청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하려면 지금부터 안내드리는 내용을 꼭 체크하세요.
첫만남이용권 신청자격
첫만남이용권은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등록이 완료된 신생아
- 부모 중 1인 이상이 대한민국 국적자
- 출생신고 완료 후 1개월 이내 신청
부모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아기라면 입양아도 신청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신청기한(출생 후 1개월)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대리 신청 시 필요한 위임장, 신분증 사본을 준비해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1. 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출생신고를 완료한 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합니다.
- 신분증과 통장사본(부모 명의)을 지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신청이 완료되면 약 1~2주 후 바우처 카드가 발급됩니다.
준비물
- 부모 신분증
- 출생신고 완료 증빙서류
- 통장 사본
2.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 '첫만남이용권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신청 완료 후 카드 수령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므로 출산 직후 시간이 부족한 경우 유용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출산축하금이 아닙니다.
실제 양육에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 사용처가 정해져 있습니다.
주요 사용처
- 산후조리원 이용료
- 아동 병원비(예방접종, 진료 등)
- 육아용품 구매(기저귀, 분유, 아기 침대, 유모차 등)
- 교육비(어린이집, 유치원 등록금 등 일부 허용)
주의사항
- 일반 생필품(식료품, 의류 등) 구매는 제한됩니다.
-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과 유효기간
첫만남이용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됩니다.
요약
- 사용기간: 카드 수령일로부터 1년
- 유효기간 경과 시 잔액 자동 소멸
따라서, 출생 후 빠르게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한 즉시 필요한 지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시 자주 묻는 질문
Q. 출생신고를 늦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 출생신고가 늦어지면 신청 기한(출생일로부터 1개월)이 지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Q.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Q. 입양한 경우에도 지원이 되나요?
- 입양아도 주민등록 등록 완료 후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무엇인가?
첫만남이용권은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에게 지급되는 출산 지원 바우처입니다.
출생 시기에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첫만남이용권 요약
- 지원 대상: 2025년 출생아 전원
- 지원 금액: 1인당 200만 원
- 지원 형태: 전자 바우처(카드 형태)
- 사용 가능 분야: 육아용품, 의료비, 교육비 등
